목포시 동명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겨울이불 50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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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명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겨울이불 50채 전달
한파 취약계층
  • 입력 : 2023. 12.18(월) 16:26
  • 목포=정기찬 기자
목포 동명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 동절기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이불 세트 50채(200만원 상당)를 전달 했다. 목포시 제공
지난 15일 목포시는 동명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 동절기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이불 세트 50채(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한파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과 부양의무자가 없어 혼자 사는 한파 취약계층 5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성 동명동 새마을협의회장과 한성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이불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더하게 되어 흐뭇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동명동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불을 전달받는 분들에게 온기가 함께 전해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