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역사민속박물관, 10~11일 ‘설맞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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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일보]광주역사민속박물관, 10~11일 ‘설맞이 한마당’
  • 입력 : 2024. 02.06(화) 16:09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앞마당 전경.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오는 10~11일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나눔·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눔행사는 박물관 로비와 상설전시실 등에서 진행된다. 한복을 입고 상설전시실에 있는 숨은 용을 찾아 SNS에 인증사진(해시태그 포함)을 올리면 박물관 컬러링북(200개)을 증정한다.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10일 오후 2시~3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용복주머니와 용딱지 만들기 체험이 각각 120세트씩 준비돼 있다. 만들기 체험은 각각 재료비 1000원이며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오후 1시~5시는 박물관 로비에서 가족, 친구, 연인에게 손수 꾸민 용연하장으로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다. 11일 오후 1시~3시 박물관 로비에서 캘리그라피로 가훈 쓰기 행사가 진행된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설 당일인 10일 오후 1시~2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사)광산농악보존회의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8호 ‘광산농악 판굿’ 풍물한마당이 펼쳐진다. 신창동마한유적체험관에서도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0~11일 오후 2시~4시 체험관 로비에서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용 연하장을 꾸밀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