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 남구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교 솔루니 광주지점과 ‘독서up! 희망up! 독서 꿈나무’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광주 남구 진월지사협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대교 솔루니 광주지점과‘독서up! 희망up! 독서 꿈나무’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독서 논술 교육을 지원한다.

‘독서up! 희망up! 독서 꿈나무’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 불평등 완화를 위한 특화사업이다.

독서 꿈나무 논술 교육은 관내 초등생 10명이 매주 수요일마다 5명씩 그룹을 지어 수업에 참여한다.

오승수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독서 꿈나무 논술 교육을 이끈다.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서 꿈나무 논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토론에 임함으로써 논리·사고력 증진, 사교성 발달, 자아 존중감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희 진월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아이들이 그룹학습 참여 뒤 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