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재춘)는 27일 센터에서 자립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자립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가정위탁센터 제공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재춘)는 27일 센터에서 자립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자립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만 15세 이상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자립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립기술교육에는 △가정위탁서비스와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업 안내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안내 및 사업 홍보 △광주여성재단 초청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자립선배와의 만남(특강 ‘나의 이야기를 담다’)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경우 위탁가정과 연결해 일정기간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다. 위탁부모 희망을 원하면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