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신세계, 생활용품·남성복 대규모 할인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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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광주신세계, 생활용품·남성복 대규모 할인전 마련
  • 입력 : 2024. 03.04(월) 15:23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광주신세계는 오는 7일까지 생활용품, 남성복 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제공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가성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생활용품과 남성복, 이불 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4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7일까지 독일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할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휘슬러와 실리트, WMF 등 뛰어난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생활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휘슬러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헤라 컬렉션 스튜팟(16cm)을 온라인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실리트 실라간 냄비는 정상가 40만원대 상품을 6만원대에 판매한다. 에밀앙리 도자기 샐러드볼(22cm)은 정상가 3만원대 제품을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WMF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크기의 냄비를 3만원에서 1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같은 층에서 진행 중인 킨록by킨록앤더슨 특집전에서도 큰 폭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킨록 바이 킨록앤더슨 라운드 니트를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레노마 특집전에서도 50만원대에 판매되던 정장세트를 10만원 중반대에 만날 수 있다. 가족재킷의 경우에도 100만원 넘는 가격에 판매되던 제품들이 절반 이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주방 및 침구류 새봄맞이 특집전도 본관 지하 1층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운현궁을 비롯한 앤스티치, 코지네스트 레노마 홈, 클라르하임 등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가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생활용품과 남성복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광주신세계는 신규 브랜드 유치와 함께 소비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