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이 5곳의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까지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단장 김지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5곳의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부터 19일 까지 1주일간 청렴다짐 서약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향상 소통은 전남도 각 군(무안·해남·보성·곡성)지역에서 현대화사업(상수도관망 정비 등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는 국책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소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동시에 청렴다짐 선언문 낭독과 서약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윤리를 환기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살피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시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지원 단장은 “이번 청렴 소통활동으로 우리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여,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내 에티켓을 준수함은 물론 공사업체 등 고객의 입장에서 현장 및 계약 실태를 살펴 고객 및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