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관내 4개 지사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채용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전국 112개 지사에서 총 270명을 뽑을 예정으로 광주지역본부 관내 광주·전남·전북·제주는 총 34명을 선발한다.

이중 광주·전남은 △광주지역본부 3명 △동광주지사 2명 △북광주지사 2명 △순천지사 3명 △여수지사 2명 △나주지사 2명 △목포지사 2명 △해남지사 2명으로 총 18명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친 후 선정된 청년인턴은 오는 5월2일부터 8월1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 우수 근무자는 향후 우수 수료증도 발급하며 이후 3개월 추가 근무가 가능하다.

윤중선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우리와 함께 근무할 청년인턴은 지역사회의 낮은 연금액을 높이기 위한 지역가입자 보험료지원제도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 있는 직무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청년이 지원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대학 등을 찾아다니며 국민연금을 비롯한 경제 교육과 유용한 취업 정보 등을 전달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