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호남 텃밭 사수”vs“일당 독점 타파”…여야 총선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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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남일보]“호남 텃밭 사수”vs“일당 독점 타파”…여야 총선 경쟁 본격화
  • 입력 : 2024. 03.18(월) 18:25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지역 18개 선거구의 후보 경선을 모두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도 16년만에 광주·전남 전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는 등 민주당과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현역 물갈이’ 바람에 따라 신진 정치세력을 대거 포진시켜 ‘정권 심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서 일당 독점 체제를 타파하겠다며 승부수를 띄운 국민의힘은 험지인 광주·전남에서 1~2석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신당인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군소정당들도 ‘양당정치 타파’를 외치며 앞다퉈 후보를 내고 있다. 이에 본보는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각 당 후보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