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2일 사단법인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사단법인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헌혈의집 첨단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 윤현석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자원봉사활동 확산 △청렴문화 확산 등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해 8월 설립돼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능 떡 나눔 행사, 아동지원성금 전달, 떡국떡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현석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는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행위”라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