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은 최근 관내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우체국,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정책 설문조사’ 포스터 부착, 주민 의견 수렴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최근 관내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우체국,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정책 설문조사’ 포스터 부착, 주민 의견 수렴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경찰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4~5월까지 2달 간 실시된다.

설문지는 교통안전, 교통문화, 교통환경에 대한 의견 등 1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경찰 SNS 공식 계정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URL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경찰서 민원실이나 지구대, 파출소 등에서도 설문지 작성이 가능하다.

송세호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해 남구에 적합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