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協, “폐업 예정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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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뷰티산업協, “폐업 예정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 입력 : 2024. 04.21(일) 14:13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이 재창업 예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친고령·뷰티 산업 재창업 교육.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 제공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과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이 재창업 예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친고령·뷰티 산업분야 전문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뷰티산업, 재생에너지 산업 등 전체 6개 과정 각 20명씩 120명으로 조합은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재창업과 업종확장을 도울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디지털융합과 마케팅 등 공통과정 16시간과 두피모발관리(헤드스파), 반영구메이크업, 문제성네일, 왁싱스킨플래너, 조향사, 재생에너지 등 선택 전문가 과정 24시간 등 총 40시간으로 구성됐다. 기존 전통 운영방식의 소상공인들에 디지털역량 강화를 공통과정으로 교육하고 선택과정을 통해 업종전환과 확장, 재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과정을 교육하도록 설계했다.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 서동균 이사장은 “고령화 장수시대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 결합이 뷰티서비스업의 시장확대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융합과 개인 맞춤형 메디뷰티서비스 고급화로 소상공인들이 차별성 있는 고급 전문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뷰티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교육은 5월 2일부터 주 2회 2개월간 진행된다. 희망리턴패키지와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 한국예술종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