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핀수영, 이충무공배 중등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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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체육중 핀수영, 이충무공배 중등부 종합우승
금 3·은 4·동 1개 획득
  • 입력 : 2024. 05.08(수) 10:04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체육중 핀수영 선수들이 지난 6일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끝난 제21회 이충무공배 전국핀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광주체중 제공
광주체육중학교 핀수영부가 제21회 이충무공배 전국핀수영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육중 핀수영부는 지난 4~6일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대회 첫 날인 4일 강윤호(1년)·서시형·신재이·손효서(3년)가 중등부 혼성 혼합계영 400m에서 2분47초79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최성연(2년)은 표면 50m에서 21초8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이틀째인 5일에는 강윤호(1년)·서시형·신재이·손효서(3년)가 혼성 짝핀계영 400m에서 3분59초88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재이는 여중부 표면 100m에서 46초67로 은메달을, 서시형은 남중부 표면 100m에서 45초69로 은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최성연은 무호흡 잠영 50m에서 19초6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서시형이 남중부 표면 200m에서 1분42초92로 은메달을, 신재이가 여중부 표면 200m에서 1분47초45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정지연 광주체중 핀수영 감독은 “전국 중등부에서 유일한 핀수영 국가대표 지도자인 윤아현 코치가 선수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수들이 훈련으로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기량이 향상된 게 이번 대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