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가 제23회 장성 황룡강 축제 기간에 이동형 스마트 음수대를 설치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물을 제공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지사장 김동진)가 ‘제23회 장성군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에 이동형 스마트 음수대를 설치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했다.

27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에 따르면 이동형 스마트 음수대는 실시간 수질 정보를 제공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냉·온수 기능 탑재 및 자동 컵 세척기에 내장된 스테인리스 컵 사용으로 친환경 음용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음회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의 수돗물 음용 인식 전환 및 음용률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음수대를 통한 수돗물 음용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국민 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