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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구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다음달 여수에서 열린다. 26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 전남대회’가 오는 12월 2~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남농구협회, 여수시체육회, 여수시농구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엘리트 선수와 학생간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들이 공부하면서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학교운동부·학교...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11.27 09:30올 시즌 최종전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꾼 전남드래곤즈의 기적의 드라마가 물거품이 됐다. 부천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내리 네 골을 내주며 올 시즌을 7위로 끝마치게 됐다. 전남드래곤즈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역전패했다. 승리 시에만 준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이 가능했던 전남은 이날 경기 결과로 승격 도전을 마무리했다. 또 전남은 올 시즌을 16승 5무 15패(승점 53)로 마무리했다. 동시에 열린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FC안양(승점 54)...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6 17:31광주·전남 골프 꿈나무들이 완도 출신의 세계적인 골퍼 최경주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프로선수를 향한 꿈과 자신감을 키웠다. 26일 광주 빛고을골프장 3층 연습장에는 앳된 학생 16명이 긴장되고 설렌 표정으로 모였다. 광주도시공사가 마련한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 꿈나무 레슨’ 행사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이다. 프로선수를 꿈꾸는 이들은 골프 스윙 시 올바른 그립과 스윙 시 좋은 자세 등 기본기를 알려주는 최경주 프로와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경주 프로는 이날 “골프의 기본은 그립”이라며 그립 잡는 법을...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11.26 17:28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이화숙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화숙은 지난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쿼터대회 리커브오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화숙은 이번 대회 은메달을 따내면서 내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쿼터를 확보했다. 이화숙은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최종선발전이 남았지만 리커브오픈 ‘국내 1인자’로서 사실상 파리패럴림픽 티켓을 예약한 상태다. 한국 여자 장애인양궁을 대표하는 이화숙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장애인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04 아테네 패럴림픽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11.26 15:55장애인과 비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및 선수들이 어울려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인 ‘목송그룹배 제5회 광주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가 25~26일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4개팀과 94개클럽 310팀 65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김영천 광주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이날 풍암초등학교 배드민턴팀에 유니폼을 지원하고 지역 중학교 선수 3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일반인의 장...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11.26 15:46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만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축구대표팀은 지난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조 추첨식에서 일본, 중국, UAE와 B조에 편성됐다. 지난 2013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이 조별리그부터 붙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 8강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한 아픈 경험이 있다. 이 연령대 상대전적에선 한국이 7승4무6...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11.26 11:56광주FC에게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패배였고, 전북현대에게는 벼랑 끝에서 벗어나게 해준 승리였다. 광주가 전주성 징크스를 탈출하는데 실패하며 전북에 1점, 인천에 2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광주FC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3경기 무승에 빠진 광주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짓는데 실패했다. 또한 16승 10무 11패(승점 58)로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하면서 4위 전북(승점 57), 5위 인천(승점 56)과 격차가 좁혀졌다. 다음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5 16:206년 만의 1부리그 복귀를 노리는 전남드래곤즈가 올 시즌 최종전에서 부천FC1995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진출과 탈락 여부가 엇갈리는 승부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3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무승부 또는 패배 시 올 시즌을 그대로 마쳐야 할 수도 있는 절실한 경기다. 전남은 최근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7라운드 충북청주전과 38라운드 부산전에서 연속 3-0 승리를 거두며 두 경기 연속 대승이자 무실점 승리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5 11:10페퍼저축은행의 흐름은 완벽히 끊겼고, 현대건설의 흐름은 끊길 줄 몰랐다.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과 기세 싸움에서 완패하면서 올 시즌 세 번째 셧아웃 패배와 함께 3연패 늪에 빠졌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 배구단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2-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3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2승 8패(승점 5)에 그치며 탈꼴찌 동력 마련에 실패했다.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3 20:58‘돌풍의 팀’ 광주FC가 전주성을 무너뜨리고 아시아 무대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미리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음달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리그 최종전에 앞서 열리는 마지막 원정 경기다. 광주는 창단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AFC가 챔피언스리그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K리그1 우승 팀과 FA컵 우승 팀에게는 AF...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3 17:30올해 KBO리그를 빛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KBO 시상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KIA타이거즈에서는 내야수 박찬호가 신설된 수비상의 유격수 부문 초대 수상자가 됐고, 투수 윤영철과 최지민은 신인상 수상에 도전한다. 퓨처스리그에서는 김석환이 남부리그 타점상과 홈런상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고, 국군체육부대(상무피닉스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현수가 남부리그 승리상을 공동 수상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3 15:48광주체육고 김도훈(3년)이 헝가리오픈 10M 공기총 사격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훈은 지난 17~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 오픈에서 열린 이번 대회 주니어 사격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79점을 쏴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도훈은 결선에서 213.8점으로 1위 김강현(강원대), 2위 앤드류 워커(헝가리)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도훈은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공기권총 10m 주니어 단체 동메달을 따냈다. 육철수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11.23 15:38한국 우슈대표팀의 서희주(전남우슈협회)가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창술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희주는 이번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21일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여자 창술경기에서 9.793점을 얻어 1위 이리(마카오)에 0.003점 뒤진 2위를 차지했다. 서희주는 지난달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올해 마지막 대회인 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아쉬움을 달랬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등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전남도청 우...
최동환 기자2023.11.23 15:14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국내 축구 장내 아나운서들로부터 한국 축구종합센터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4월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을 열고 충남 천안에 45만1693㎡ 규모로 메인 스타디움과 실내 축구장 등 12면과 체육관, 숙소, 사무공간, 축구 박물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모금에는 김진형 전남드래곤즈 장내 아나운서와 이정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전북현대 장내 아나운서를 비롯해 프로축구 배지봉(강원FC), 안영민(인천유나이티드), 장용휘(FC서울·이상 K리그1), 강예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3 13:57한국야구위원회(KBO) 총회가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의 연임에 찬성했다. 이로써 허 총재는 제25대 KBO 총재로 다시 선출돼 오는 2016년 12월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KBO는 지난 22일 열린 KBO 총회에서 서면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를 제25대 KBO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지난 2022년 3월 제24대 KBO 총재로 취임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로 임기가 연장됐다. KBO 총회는 이사회에서 재적 이사 4분의 3 이상 동의를 받은 총재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투표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11.2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