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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중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지역사회 돌봄체계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9일 열린 시 복지건강국 결산심사에서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이 지역사회 돌봄의 구조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2024년도 결산 결과, 연간 목표 인원 6000명의 143.3%에 달하는 8595명을 지원했다.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6.09 16:06광주시의회는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며 총 60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에서 ‘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에서 ‘광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환경복지위에서 ‘광주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산업건설위에서 ‘광주시 마을공인노무사 운영 조례안’ 등 5건, 교육문화위에서 ‘광주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6.02 14:35서임석 광주시의회 의원은 2일 제332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지금, 광주시민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서 의원은 “1980년 5월, 죽음을 무릅쓰고 자유를 외쳤던 광주 정신은 단지 역사로 머무르지 않았다”며 “그 외침은 선거 때마다 시민 투표로 살아 움직여 왔다. 광주는 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파제가 돼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광주 투...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6.02 14:35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정가는 이를 ‘내란 세력과의 야합’으로 규정, 그의 정치적 입지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낙연 상임고문은 27일 서울 여의도 새미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김 후보는 치열하고 청렴하게 살아온 인물로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제7공화국 시대를 준비할 적임자”라며 “국민의힘과 △공동정부 구성 △개헌 ...
김선욱·정성현 기자2025.05.27 18:02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야간관광 자원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문화로 빛의 도시 광주를 밝히자! 야간관광의 문화전략과 7대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광주가 관광3.0 시대의 가치체험형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2025.05.25 16:07이귀순 광주시의원은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 광주시가 피해 접수와 건강 피해 조사에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22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화재 발생 직후 광산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가 시작됐지만 실제 피해는 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호흡기 질환,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의 대응은 지나치게 소극적이며, 자치구에만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으로는 시민 전체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광주시가 직접 나서 피해 범위를 조사...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5.22 17:56광주시의회회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의정행사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 시민의 날 본행사 당일에는 시의회 야외광장에 ‘시민참여형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시의원들이 ‘1일 의회 홍보 가이드’로 직접 나서 시민을 맞이한다. 본회의장 모형 포토존, 의사봉 3타 체험, 시민 의견 접수 보드판, SNS 팔로우 이벤트, 경품 룰렛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회의장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라운딩 및 의사진행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5.22 17:57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21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 정부에 주민 피해 지원 및 고용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는 박해원 광산구의원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공장 재가동까지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피해 대책 마련 등 범정부 차원의 결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피해는 어제 기준 2000여 건이 넘게 접수됐고 그중 절반가량은 두통과 호흡기 질환 등 인적 피해로 나타났다”며 “신속한 대민 지원을 위해서는 당장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김상철 기자2025.05.21 11:22광주시의회가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 대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이번 화재는 단순한 기업 피해를 넘어 지역 경제와 고용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재난”이라며 “수십 년간 광주 산업의 중추였던 금호타이어 공장의 생산설비가 전소된 것은 지역 전체의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도 금호타이어 노동자들과 인근 주민들은 막막한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태를 결코 지역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만큼, 복구와 재건을 위한 정부 차...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5.20 14:42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는 19일 최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제2공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수정 의장과 안평환 위원장 등 행정자치위 의원들은 소방당국과 기업 관계자로부터 화재 진압 상황 및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속한 사고 수습과 사후 대책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타이어 원재료를 혼합하는 정련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시작됐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1명과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공장에는 생고무와 화학 첨가제...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5.19 18:51김수영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17일 양동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상인들로부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차장 조례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에 적극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5.19 18:09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은 양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7일 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은 그간 고객 편의시설 등 종합적인 지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김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상인들의 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시설 현대화를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양동시장 주차장 활성화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한 조례 개정과 예산이 확보돼 기쁘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5.19 18:07주순일 북구의원은 지난 15일 광주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동기 없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 의원을 비롯해 북부경찰서 범죄예방계, 북구청 안전총괄과·행정지원과·주민자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상동기 범죄의 ...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5.19 15:21매년 무분별한 가지치기와 원칙 없는 관리로 ‘닭발 가로수’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광주광역시 가로수에 대해 지속가능한 관리 지침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지난 1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가로수 조성 및 관리’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살려, 과도한 가지치기나 도시재개발 시 가로수 벌목 등 비효율적인 관리 실태를 개선하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가로수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5.16 21:52광주시의회가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발포 명령자 규명과 행방불명자 진상 확인,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의원들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5·18은 끝나지 않은 역사이자, 지금도 우리에게 숙제를 던지는 살아있는 정신”이라며 “그날의 진실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누가 발포를 명령했는지, 행방불명자들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도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의는 실현되지 못했고 진실은 침묵 속에 가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정성현 기자2025.05.1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