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정준일과 불륜 논란에 "10년 전 끝난 개인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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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정은채, 정준일과 불륜 논란에 "10년 전 끝난 개인적인 일"
  • 입력 : 2020. 04.19(일) 15:51
  • 뉴시스
배우 정은채. 뉴시스
배우 정은채 측이 가수 정준일과의 불륜설에 대해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9일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더 이상의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또 키이스트 측은 "정은채 관련한 입장을 본의 아니게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양측의 또 다른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17일 한 매체는 정은채와 정준일이 약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은채 측근의 말을 인용,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줄 몰랐고 전했다.

논란이 일자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이 전 아내와 결혼하고 이혼한 게 약 10년 전 일"이라며 "정은채에 대해 제기된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걸 알고 만났다"고 밝혔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