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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공급…군민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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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공급…군민 건강 챙긴다

영광군 노후관 교체·제2정수장 등 현대화사업
연간 180만톤 물 절약…예산도 28억원 절감

게재 2020-06-07 16:44:34
영광군 관계자들이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 관계자들이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6년간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블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9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정률은 45%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영광읍 대신지구 일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군에 따르면 현대화 사업 완료 후 유수율은 55%에서 85%로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이는 연간 180만톤의 물 절약과 함께 약 2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로 군 재정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군은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6년 준공 이후 40여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제2정수장은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량이 필요했다. 이에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정수장 개량사업이 선정됐고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 담당 공무원들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 성과로 군은 올해 환경부가 주관한 '2020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광 제2정수장 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시행되며 4년간 국비와 군비가 각각 110억씩 총 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된다. 공사 중에도 영광읍 일대 원활한 급수를 위해 무중단 공사계획을 수립, 올해 10월께 착수하고 단계적으로 공정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군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시행 중이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시행하고 있는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하수관로 33㎞를 정비해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4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연내에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상하수도 사업소 내에 상수도 유입·유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 관로 누수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이 준공되면 수질이 더욱 향상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군은 앞으로도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