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여수시 관내에서 수산시장과 흥국상가, 중앙시장 내 청년몰이 참여하고, 대형유통마트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GS더프레시 등 총 8개 업체가 동참한다.
이번 기간에 수산시장과 흥국상점가에서 5만원 이상부터 10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고 7만원까지 증정하고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앙시장 내 청년몰은 7월 2일과 4일, 2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5000원에서 최고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흥국상점가에서는 7월 4일과 7월 11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여수지역에 8곳에 달하는 대형유통마트에서도 자체적으로 농축수산물, 고효율가전 기획전, 포인트 적립, 상품권 증정, 먹거리 및 인기 생필품 50% 할인 등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