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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윤숙정 교수 EBS '명의' 출연…피부암 '흑색종'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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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윤숙정 교수 EBS '명의' 출연…피부암 '흑색종' 집중조명

14일 오후 9시50분께 '점의 경고' 편 방송
흑색종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증상 등 집중 조명

게재 2020-08-13 10:38:32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윤숙정(피부과)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윤숙정(피부과)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신명근 병원장)은 14일 오후 9시50분께 방송되는 EBS 1TV 의학다큐 '명의'에 '점의 경고, 흑색종'이라는 주제로 윤숙정(피부과) 교수가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점은 누구나 갖고 있고 너무 흔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발병 초기엔 점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육안으로 점과 흑색 종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단순히 흑색종을 점으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빠르게 온 몸으로 전이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날 윤 교수는 '명의'에서 점과 흑색종을 구별하는 법과 자외선으로부터 여름철 피부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표피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악성으로 변해서 발생하는 흑색종에 대한 다양한 환자 사례와 증상, 효과적인 진단·치료법에 관해 집중 조명한다.

윤 교수는 한국인 흑색종의 임상적 특징을 처음으로 분석해 낸 피부암 분야의 권위자다.

한국인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한 것도 윤 교수의 주요 업적이다.

국내에 120여편, 국제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제적 피부암 관련 서적을 세계적인 피부암 대가들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8년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출판한 '피부암의 분류'라는 책에서 말단 흑색종·말단 멜라닌세포성 모반·몽고반점·오타반점 분야의 주집필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같은 해 국내외에 각각 발표한 논문으로 '동아학술상'과 '현대약품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 해에 관련 분야에서 국외와 국내에 발표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에는 EBS '명의' 프로그램에서 '천의 얼굴, 피부암'편에 출연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 올해 2월 EBS '명의 스페셜'로 특집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EBS '명의' 프로그램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정성 어린 노고와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 등을 보여줘 높은 신뢰도를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