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로타리클럽(회장 임윤호)은 국제로타리3710지구'초아의 봉사단(회장 심행)'과 함께 지난 3~4일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나주 다시면 신흥리 정촌·본촌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윤호 빛가람로타리클럽 회장은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수해를 입고 귀가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빛가람로타리클럽과 국제로타리3710지구'초아의 봉사단'이 함께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하게됐다"며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들게 살아가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가정으로 돌아가 삶의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가람로타리클럽은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난 8월 다시면 신석리 일원을 방문해 침수 주택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 봉사활동은 물론 이재민 돕기 생수 4000병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