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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금강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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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금강장사 등극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서 통산 12번째

게재 2020-11-18 16:07:39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7일 강원 평창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에 등극한 뒤 꽃가마를 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7일 강원 평창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에 등극한 뒤 꽃가마를 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이 올해 2번째이자 통산 12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정만은 지난 17일 강원 평창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정석진(부산갈매기)을 3-1로 제압하고 꽃가마를 탔다.

지난 7월 영덕 단오 장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금강장사 등극이다. 또 통산 12번째(2013 설날, 2014 설날, 2015 한식, 2016 단오, 2017 단오, 2018 설날, 2018 단오, 2019 음성, 2019 영월, 2019 창녕, 2020 단오, 2020 평창)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정만은 8강에서 신인 이정훈(용인백옥쌀)을 2-1로, 4강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인 김기수(태안군청)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정만은 결승전에서 생애 첫 결승에 오른 신인 정석진을 만났다. 첫 번째 판은 정석진에게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 공격을 허용하며 내줬으나 둘째 판과 셋째 판에선 각각 받다리와 안다리 기술을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최정만은 네번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정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판 한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재밌고 멋있는 씨름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