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광주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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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영무토건, 광주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공동주택 219세대·근린생활시설
  • 입력 : 2021. 01.18(월) 13:42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광주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영무토건 제공
영무토건이 지난 16일 개최된 광주 운암동 32-1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다수표를 획득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광주시 북구 운암동 32-15번지 일원에 위치한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구역면적 9441㎡로 신축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4~20층 5개동으로 공동주택 219세대와 약 80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경신중, 금호중, 경신여고, 중앙여고, 금호고, 금파공고가 있고 전남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어린이대공원, 문화예술회관, 중외공원, 국립박물관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도 입지해 있다. 또 사업지와 인접해 서광주 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교통접근성도 우수하다.

영무토건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건실한 중견건설업체다. 특히 정비사업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현재까지 8개의 정비사업을 준공했고, 진행중인 정비사업만 5개 사업장, 5743세대로 공사비만 1조원이 넘는다.

영무토건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