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장 조영일)은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 후원으로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 강력범죄 피해자, 다자녀 위기가정 등 3가구에 농협 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조 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경찰서와 순천농협은 지난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가정 및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