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 마을활동가 발대식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환경복지
무등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 마을활동가 발대식
  • 입력 : 2021. 04.04(일) 15:19
  • 도선인 기자
2일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해피프렌즈' 마을활동가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다짐하고 있다.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일 '해피프렌즈' 마을활동가 발대식(사진)을 갖고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 내에서 서로 돌보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 서비스로 2021년부터 3년간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활동가들은 두암주공아파트 4단지를 시작으로 영구임대 아파트에 홀로거주하는 30~65세이하 1인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는 마을돌보미 역할을 수행한다.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이금희 관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가구 증가는 새로운 소외대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