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조선대병원 홍보실장, 교육연구부장, 암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유방암학회 상임이사 및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을 맡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및 대한외과학회 우수 학술상 수상하는 등 유방 질환 및 유방암 치료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임기 동안 한국유방암학회의 발전을 통해서 고통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에 설립된 한국유방암학회(Korean Breast Cancer Society)에는 전국 15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치료에 대한 연구 활동과 유방암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