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주민·여러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6~7월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인 이하 소규모 대면 방식 또는 원예키트를 받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대상자는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정보 등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쌍촌건강생활지원팀(062-350-4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