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2021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은행 제공 |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충남 소재 대학생 중 예심을 통과한 4개 대학 6개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사전에 제출한 동영상 자료(8월 기준금리 결정)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준금리 결정 과정, 통화정책체계의 이해도 등에 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6개 팀간의 열띤 경합 결과,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 △인플라레(Inflare)'팀, 우수상은 전북대학교 '통화좀받아봐'팀, 장려상은 조선대학교 '금리예보'팀이 각각 수상했다.
각 수상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내달 13일 열리는 전국결선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한편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팀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시 서류전형 우대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