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중심 의정활동·군민 복리증진 더욱 앞장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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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생활중심 의정활동·군민 복리증진 더욱 앞장 서겠다"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장상 수상||지방의회 평가 권위있는 상||정책제안 55건·개선 34건||군민 소통창구 수행 등 호평
  • 입력 : 2021. 07.26(월) 16:15
  • 영암=이병영 기자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영암군 제공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만을 생각하며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군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에서 개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의장상'을 수상한 뒤 밝힌 소감이다.

영암군의회 의장으로는 최초이며 역대 전남 도내 의장 중 두번째 수상이다.

강찬원 의장은 △기본에 충실한 뚝심있는 의정활동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군민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와 상호 협력 △열린 의회·일하는 의회·소통하는 의회 구현 등 5대 의정방침을 정하고 8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의장은 농작물 자연재해 보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과 군 기간산업인 농업 보호를 위해 영산강 간척지 태양광 발전사업 반대 및 특별대책 마련 촉구, 과수 냉해피해 특별대책 마련 촉구, 코로나19 관련 재난생활비 지급 촉구 등 군민의 소통 창구 수행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군정질문·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기능을 가동해 정책제안 55건, 군정시책 개선 34건을 지적하는 등 뚝심있는 의회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강 의장은 삼호읍 출신 3선 의원으로 5대~7대 경제건설위원장, 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생산적 의정활동 유도를 통한 올바른 의회상을 구현 △주민 생활행정과 관련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방의회의 대응성 확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 △지방의회 스스로 의정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의 지원을 위해 2007년 제정돼 올해로 15회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강찬원(가운데) 의장이 '전국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영암군 제공

영암=이병영 기자 by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