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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론조사> 광주시장 선호도 '접전'… 강기정 36.3%·이용섭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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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론조사> 광주시장 선호도 '접전'… 강기정 36.3%·이용섭 35.4%

국힘 주기환 4.9%·정의 장연주 2.0%

게재 2022-04-19 18:00:00
그래픽=최홍은
그래픽=최홍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6·1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라이벌인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오차 범위 내 0.9%p 차이의 접전 상황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광주MBC, 광주CBS,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 공동 여론조사에서 '광주시장 선거에서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강 전 수석이 36.3%, 이 시장이 35.4%를 차지했다.

이어 주기환 전 전문위원(4.9%), 장연주 광주시의원(2.0%),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0.8%), 문현철 기본소득당 광주시당 공동위원장(0.4%)이 뒤를 이었다. '없음·모름·무응답'은 19.4%다.

광주시장 선거는 사실상 민주당 양 후보의 대결로 굳어진 가운데 야권 후보인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와 장연주 정의당 후보가 2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자존심 대결도 주목된다.

강 전 수석은 60대(51.6%), 북구(40.6%), 주부(41.7%)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 시장은 70세 이상(42.4%), 동구(42.5%), 화이트칼라 종사자(42.7%)에게 비교적 많은 지지를 받았다.

주 전 위원은 18~29세(10.4%)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이 청년층에게 집중하고 있는 만큼 그 효과가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광주MBC, 광주CBS,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피조사자를 할당해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