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전국대회 3회 연속 종합우승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스포츠일반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전국대회 3회 연속 종합우승
경기도지사배 금 14ㆍ은 6ㆍ동 2개||김란숙 6관왕ㆍ김옥금 5관왕 등극
  • 입력 : 2022. 07.04(월) 15:52
  • 최동환 기자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제공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이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3개 대회 연속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은 지난 1~3일 수원시 보훈재활센터에서 2022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3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은 4월 제2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와 5월 2022 전국장애인양궁종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시즌 전국대회 3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김란숙은 전 종목을 석권하며 6관왕에 올랐다. 김란숙은 리커브 여자부에서 70m·60m·50m·30m·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명구(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와 팀을 이룬 혼성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옥금은 컴파운드 여자부 70m·60m·50m·30m·개인종합에서 모두 우승하며 5관왕을 차지했다.

정진영은 컴파운드 여자부에서 금 3개, 은 3개를 획득했다. 조장문은 리커브 여자부에서 은 3개, 동 1개를 목에 걸었다.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은 오는 9월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겸한 2022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4차선발전에서도 종합우승을 노린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