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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광주장애인체육회 육상감독) (44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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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광주장애인체육회 육상감독) (449/1000)

게재 2022-07-28 13:22:13
광주사람들 이상준(광주장애인체육회 육상감독)
광주사람들 이상준(광주장애인체육회 육상감독)

"장애인 육상 선수들을 지도하는 직업을 갖고 있어요. 저희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합니다. 지금은 10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를 하고 있어서 선수들도 저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장애인 선수들이 있어요. 몸이 불편하거나 앞이 안 보인다거나 그리고 지능이 제한돼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런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서 한단계 한단계씩 기량을 올리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을 때 기쁨과 희열을 느낍니다. 저도 처음엔 장애인과 비장애인 훈련 방식이 많이 달라 어려웠어요. 중간에 많은 고비들도 있었는데 장애인 선수들과 몸을 부딪히고 같이 땀 흘리면서 애들에게 쏟는 관심이 더욱 깊어지더라고요. 장애인 육상감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껴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비장애인 선수와 비교하면 많이 적죠. 장애인 실업팀 운영도 적극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이 실업팀에 들어가서 훈련할 수 있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실업팀 운영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저의 최종적인 목표는 우리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대우를 받고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