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는 7명의 총장후보자들이 '기호추첨' 및 '공정경쟁 협약식'을 갖는 등 제8대 총장 선출을 위한 선거전이 본격화 됐다고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총장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4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한 후보별 기호를 결정했다. 또 총장선정 활동 방법 및 금지 사항 등 공정경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추첨 결과는 △기호 1번 김준선 교수(생명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기호 2번 김선화 교수(인문예술대학 패션디자인학과) △기호 3번 정순관 교수(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기호 4번 문일식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기호 5번 이금옥 교수(사회과학대학 법학과) △기호 6번 박진성 교수(인문예술대학 사회체육학과) △기호 7번 이윤호 교수(사범대학 사회교육과) 순이다.

순천=심재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