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 SM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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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 SM과 재계약
  • 입력 : 2020. 09.08(화) 16:16
  • 뉴시스
소녀시대 유닛 '오! 지지'.
그룹 '소녀시대' 멤버 다섯 명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계속한다.

SM은 8일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와 재계약했다. 앞으로도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역시 SM 연습생 출신인 수영·티파니·서현과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다시 만난 세계',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 등 빅 히트곡을 남긴 이 팀은 2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다.

지난 2017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전속계약이 만료돼 수영·티파니·서현이 SM를 떠났고 나머지 멤버 다섯명은 이 회사와 함께 했다.

이듬해 9월 SM 소속 다섯 멤버는 소녀시대의 새 유닛 '소녀시대-오!지지(Oh!GG)'로 싱글 '몰랐니'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덞 멤버들의 우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5일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가수, 배우, MC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