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도시철도공사가 10일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4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시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익문 광주시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나눔과 상생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하철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번달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