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철도교통관제사 최종 합격자 1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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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송원대, 철도교통관제사 최종 합격자 10명 배출
  • 입력 : 2023. 04.17(월) 13:50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지난 2022년 송원대학교 관제교육훈련기관 개원식 장면. 송원대 제공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철도아카데미 관제센터(센터장 권태삼)가 개소 8개월만에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증명시험에서 최종합격자 10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7일 송원대에 따르면 송원대는 지난 2016년 철도운전훈련기관, 2022년 관제교육훈련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승인됐다.

이에 호남 유일 철도특성화 대학이자 전국 사립대 최초 철도운전사와 기관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대학으로 탈바꿈했다. 이어 관제교육훈련기관으로 승인된지 8개월여만에 최종합격자를 배출함으로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증명 지방시대’를 열었다.

송원대 철도아카데미 원장 권태삼교수는 “송원대 아카데미에서 철도교통관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년에 4기수(120명)를 운영한다”며 “취업을 앞둔 청소년이나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