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는 국립나주병원과 6월 1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원대 제공 |
14일 송원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최수태 총장을 비롯 본부처장, 보건관련 학과장들과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과 시영화 의료부장, 송제헌 정신건강사업과장, 오춘수 기획운영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으로는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정신건강문화 확산에 대한 상호협력 △인적·물적 교류 및 정보교류 활성화에 관한 사항 △학생 및 교직원 등의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지역인재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업교육 및 현장실습 협력 등이다.
최 총장은 “국립나주병원과 전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협약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송원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