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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늦가을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남서풍의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이번 주말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높겠다.
8일과 9일 예상최고기온은 각각 20도, 19도로 12월 중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4월 중순, 10월 하순 날씨와 비슷한 온도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크게 올라 주말까지는 낮 동안 포근하겠다”며 “외출 시에는 평소보다 가벼운 옷차림을 하되 따뜻한 겉옷 등을 챙겨 밤 사이 기온변화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