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는 다음달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북구는 차상위계층과 보훈단체 활동, 경로당·복지관 이용자 등 지역 10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트로트와 마술, 품바, 국악 등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 입장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초대권 확인 후 가능하다. 초대권 배부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 지역 민간단체도 참여해 각종 안내 등 행사 진행과 안전관리를 돕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르신에 대한 지역 돌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각종 단체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