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비행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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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서부경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비행 예방 캠페인 실시
  • 입력 : 2024. 05.12(일) 16:19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부경찰은 지난 9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 서부경찰 제공
광주 서부경찰은 지난 9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위한 유해업소 합동 점검 및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합동 점검에는 서부경찰 소속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 학교전담경찰관(SPO) 등과 서구 청소년육성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상무지구 먹자골목 일대 음식점, PC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업소 표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여부 등 유해업소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했다.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0여명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 및 아웃리치 현장활동을 통해 비행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