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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2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지적장애 가정을 찾아 청소,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폐기물 처리, 방역소독 등을 실시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상 가정은 장기간 관리가 되지 않아 실외는 물론 주방, 욕실, 방안 등 실내에도 악취과 곰팡이 등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 센터장은 “대상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