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백승보 조달청 차장이 ‘북광주세무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시공 품질 및 안전 현황 점검에 나섰다.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
북광주세무서 청사 신축공사는 기존 청사 노후화에 따라 업무시설을 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올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공사현장에 백승보 조달청 차장이 방문해 콘크리트 강도 시험을 참관하고 콘크리트 다짐 및 양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골조공사 시공품질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김종렬 광주지방조달청장과 함께 레미콘, 철근 등 관급자재가 현장에 원활하게 수급되는지도 확인했다.
백승보 차장은 “건축물의 기능과 수명은 골조공사 품질에서 결정된다”며 “골조공사의 부실시공은 대규모 안전사고로도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로 튼튼하고 안전한 청사건물을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