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흑찰옥수수 재배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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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흑찰옥수수 재배 지원 확대
삼기면 등 2개소
  • 입력 : 2024. 08.05(월) 14:36
  • 곡성=김대영 기자
곡성 군청.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고품질 흑찰옥수수 생산을 위해 삼기면 등 2개소에 총 162농가들이 참여하는 45㏊규모의 흑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육성한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초부터 흑찰옥수수 수확에 들어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고 올해 예상 수확량은 142만 개, 현재까지 68만 개가 출하됐다.

오는 9월부터 군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옥수수보다 작은 8~10㎝정도의 미니찰옥수수를 생산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곡성 흑찰옥수수의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품질의 균일화와 규모화를 통해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