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 |
이날 행사는 사업주, 노동자, 우수 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 교원, HRD 자격 업무 종사자 등 6개 분야에서 직업 능력 개발에 공헌한 100여 명의 유공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문성연 책임연구원은 지역 및 산업계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일학습병행 신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훈련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등 직업능력 개발 제도의 발전과 향후 방향성 제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인자위 이후형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평생직업능력 개발은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변화의 흐름에 대비해야 할 현세대가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인재들이 직업 능력 개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 사회 각 분야에서 직업능력 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