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 시도, 미술시장 확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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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실험적 시도, 미술시장 확장 목표"
광주국제아트페어, 9월1일 DJ센터서 개막
  • 입력 : 2011. 07.27(수) 00:00
올해 9월1일부터 4일동안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트:광주:11(art:gwangju)은 다양한 실험적 시도와 함께 국내외 75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뉴시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올해로 두번 째 열리는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11(art:gwangju)이 국내외 75개 참여 갤러리를 확정했다.

아트:광주:11 조직위원회는 26일 광주문화재단 4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9월1일부터 4일까지 4일동안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트:광주:11은 다양한 실험적 시도와 광주 지역 갤러리 10곳 등 국내외 75개 갤러리에서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11은 세계화(Global)와 지역성(Locality)이 공존하는 글로컬리티(Glocality)를 주제로 실험적이고 전략적인 신개념의 미술 시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의 '아트스페이스 풀', '대안공간 루프', 스페인의 '아트리움 미술관(Atrium Museum)' 등 국내외 미술관과 비영리 미술기관 11곳이 참여해 뮤지움 아울렛(Museum Outlet)을 구성,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등용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비디오렛(Videolet)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주고 현대 미술작품들에 대한 시장성을 제시한다.

아트 앤 컴퍼니(Art&Company)에서는 창조적인 기업 브랜딩을 추구해 21 세기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우수 기업들을 소개한다. 특별전인 더블 데모크라시(Double Democracy)를 통해 미술의 공공성과 상업성이 공존하는 미술시장의 문화적 민주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확장된 예술의 영역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사라 기자 srch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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