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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마광민ㆍ양일옥 의원과 여수시의회 김유화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됐다.
마광민ㆍ양일옥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해오며 선거 매니페스토를 충실하게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화 의원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733명 광역의원과 2888명의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현황(70점), 주민소통 활동(30점)을 평가지표로 공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21일 수상자 79명(광역 40명ㆍ기초 39명)을 발표했다.
이들 의원은 "지역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7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조시영 기자ㆍ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