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가 창의적인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학들과 머리를 맞댄다.
동강대 산학협력단은 20~21일 이틀간 2017년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Ⅲ유형 NCS거점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NCS거점센터 워크숍은 지난해부터 SCK사업 참여 대학이 Ⅰ~Ⅳ 등 4개 유형별로 나눠 회원대학마다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Ⅲ유형의 9개 회원대학은 동강대에서 NCS 교수법과 규제 개발 등의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워크숍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는 연말 NCS거점센터 성과 공유회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동강대 임승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강대 학생 뿐 아니라 전국 전문대학 학생들이 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사회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