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혁신 컨설팅 우수사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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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터혁신 컨설팅 우수사례에
지역기업 중 '기광산업'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 입력 : 2017. 11.15(수) 00:00

한국생산성본부는 2017년 1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터혁신컨설팅을 수행해, 16개 기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터혁신은 노사공동 이익증진을 위해 근로체계와 근로관리 등에서 변화를 이끄는 혁신활동을 의미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일터혁신컨설팅 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임금체계개선 ▷평가체계구축 ▷노사파트너십구축 ▷평생학습체계구축 ▷일가정양립 ▷장년고용안정체계구축 ▷시간선택제일자리구축등 7개 영역에서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1월초 대학교수등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성과관리위원회를 열어 143개 지원기업 중 컨설팅이 끝난 90여개 기업에 대해 제도 개선의지와 개선제도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세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세창스틸, 한국국학진흥원등 16개 기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으로 기광산업(주)이 포함됐다.

기광산업은 직종별로 다양하게 적용되는 임금체계를 단순화시키고 평가제도를 역량과 성과중심으로 전환해, 이번 컨설팅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 및 성과연봉제를 설계하여 조직의 경쟁력 확보 방안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