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고교생 안전 귀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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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고교생 안전 귀가 지원
학습권 보장
  • 입력 : 2023. 03.20(월) 14:57
  • 곡성=김대영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고등학생 야간 자율학습 귀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제공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새학기 출발과 함께 ‘고등학생 야간 자율학습 귀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교 야간 자율학습 귀가 지원 사업’은 학교와 2㎞이상 떨어져 있는 곳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들이 귀가 교통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야간 귀가 지원 대상자는 매년 각 학기 시작 전 3월과 8월에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선발된다.

지난해 곡성고 397명, 옥과고 540명 총 937명 청소년들에게 귀가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올해는 곡성고 6명, 옥과고 19명 총 25명이 신청했다. 귀가 차량은 총 5대(곡성 2대·옥과 3대)가 지원된다. 곡성권역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권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학교, 문화의집, 재단은 학생들의 탑승 안전 지도부터 하차 이후 안전 귀차 체크까지 안전한 귀가를 위해 도울 방침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관내 고교생들이 교통을 이유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