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광주 서구 노엘실버타운 등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이웃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산단공 광주본부)가 연말 대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노엘실버타운을 비롯해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후원에 함께 참여하며 산업단지 내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광주첨단 ESG커뮤니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14개 유관기관과 기업의 참여로 2020년 5월 결성됐으며, 환경정화활동 및 김치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황상현 산단공 광주본부 본부장은 “추위가 성큼 다가온 만큼 지역 내 이웃에게 빨리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이번 활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랑콕 나눔콕’이라는 슬로건 아래, 분기마다 각 지역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광주첨단 ESG커뮤니티와 함께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쳐 저소득 장애세대, 독거노인, 고독사 고위험군 등 150세대에 5kg씩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