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FC>광주FC, 가브리엘 영입…공격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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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광주FC>광주FC, 가브리엘 영입…공격진 보강
포르투갈서 17경기 4득점 2도움
  • 입력 : 2024. 01.09(화) 12:12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광주FC가 CF 카넬라스 2010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브라질 국적 중앙 공격수 가브리엘(22·Gabriel Henrique de Souza de Oliveira)을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개인 사정으로 브라질로 복귀한 토마스의 빈자리를 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FC는 포르투갈 리가 3 CF 카넬라스 2010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가브리엘은 182㎝, 80㎏의 체격으로 균형 잡힌 피지컬을 바탕으로 폭발력까지 갖춰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가브리엘은 공을 지킬 줄 아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받으며 동료에게 정확히 연결하고, 드리블 능력까지 뛰어나 일대일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춘 모습을 보인다. 특히 강력한 왼발 슛을 주무기로 측면으로 벌린 뒤 올려주는 크로스 또한 위협적으로 공격진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브리엘은 보타포구 FR 소속으로 지난 2021년 코파 두 브라지우(브라질 축구협회컵)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2022년에는 보타포구 FR U-20 팀에 합류해 코파 상파울루 지 푸치보우 주니오르(상파울루주 축구협회컵) 7경기에서 2득점을 기록했다.

2023년 포르투갈 무대로 옮긴 뒤에는 2022-2023시즌 7경기에서 1득점 2도움을 올린 뒤 강등 라운드 6경기에서 2득점 1도움을 올리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이어 2023-2024시즌에는 컵대회를 포함 17경기에 출장해 4득점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선수단에 합류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 중인 가브리엘은 구단을 통해 “한국은 날씨가 춥고 음식과 문화가 달라 신기하지만 잘 적응했다”며 “K리그와 광주FC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영상으로 본 광주 축구는 재밌고 박진감 넘쳤다. 전지훈련에서 몸을 잘 끌어올려 팬들 앞에서 멋진 골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